시흥시-LX,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새 지평 연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2. 12. 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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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과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을 도모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협업과제는 △교통카드 환승정보 기반의 버스노선 분석 및 시각화 △LX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시뮬레이션 △산불방지를 위한 산림인접지역 공간정보 구축 △행정데이터 일원화 시스템인 '스마트시정'의 모바일서비스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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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산림인접지역 공간정보 시각화 화면 예시/사진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과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을 도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시흥 지역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보 제공, 정확한 데이터 관리, 실무자 중심 플랫폼 기능 개선 등에 나서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협업과제는 △교통카드 환승정보 기반의 버스노선 분석 및 시각화 △LX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시뮬레이션 △산불방지를 위한 산림인접지역 공간정보 구축 △행정데이터 일원화 시스템인 '스마트시정'의 모바일서비스 구축 등이다.

내년부터는 협업과제를 스마트시정 서비스로 통합해 내부 직원들의 정책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LX와 협업을 통해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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