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간, 30대 초~50대 초 가장 짧다"

[EBS 뉴스12]

영국 연구팀이 세계 63개국의 73만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 수면시간 패턴 변화를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은 30대 초에서 50대 초  사이의 나이대에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면시간은 나이가 가장 적은 사람이 가장 길었고 20대에서 30대 초까지 점점 짧아지다가 33세에서 53세 사이에 평생 중 가장 짧은 수면시간을 기록한 뒤 다시 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연구팀은 평생 중 절반의 기간에 수면시간이 줄어드는 이유를 육아, 직장생활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