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 암 투병 끝 향년 82세로 별세
문별님 작가 2022. 12. 30. 14:40
[EBS 뉴스12]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손꼽혀온 '축구 황제' 펠레가 향년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펠레가 치료를 받고 있던 브라질의 병원은 "그가 앓고 있던 질병들과 대장암의 진행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이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펠레는 세 차례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로, 현역 선수 생활 동안 1천363경기에 출전해 1천200개가 넘는 골을 터트리며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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