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친환경 반도체 및 동반성장 사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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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30일 '사회적 가치(SV) 창출 우수 사례 페스티벌'을 열고 반도체 개발에 더해친환경 효과를 내고 협력사 동반성장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포상했다고 밝혔다.
PKG 개발 부문에서는 신규 소재를 개발해 패키지 공정을 효율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력 소모와 탄소 배출량까지 줄인 사례를 최우수 사례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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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SK하이닉스는 30일 ‘사회적 가치(SV) 창출 우수 사례 페스티벌’을 열고 반도체 개발에 더해친환경 효과를 내고 협력사 동반성장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포상했다고 밝혔다.
▲신규 소재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협력사와 공동으로 장비를 개발하거나 소재를 국산화해 동반성장하고 ▲효율적인 공정으로 전력 소모량과 탄소 배출량을 줄인 사례 등이 뽑혔다.
▲제조·기술 ▲D램 개발 ▲패키지·시험(Package&Test) ▲패키지(Package) 개발 4개 부문으로 나눈다.
제조·기술 부문 최우수 사례는 식각(Etch) 공정에 새로운 가스를 적용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인 사례가 선정됐다.
D램 개발 부문에서는 신규 프로브 카드(Probe Card) 개발 건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프로브 카드는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공정에서 이용하는 도구로, 웨이퍼 위에 형성된 칩에 전류를 보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용도다.
P&T 부문에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 장비 면적을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칩 생산성까지 높인 신규 장비를 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사례가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PKG 개발 부문에서는 신규 소재를 개발해 패키지 공정을 효율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력 소모와 탄소 배출량까지 줄인 사례를 최우수 사례로 뽑았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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