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유채훈, 기상캐스터 변신... 재치 만점 송년 인사

김성현 2022. 12. 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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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포엠의 멤버 유채훈 씨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30일 유채훈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YCH 날씨, 기상캐스터 유채훈입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유채훈 씨는 지난 22일 YTN '더뉴스'의 날씨 코너에 깜짝 출연해 홍나실 기상캐스터와 함께 날씨를 전한 바 있다.

당시 팬들이 보내준 호응 덕분인지 유채훈 씨는 자신의 이름 영문 이니셜을 딴 'YCH 날씨'로 다시 한번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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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포엠의 멤버 유채훈 씨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30일 유채훈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YCH 날씨, 기상캐스터 유채훈입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유채훈 씨는 지난 22일 YTN '더뉴스'의 날씨 코너에 깜짝 출연해 홍나실 기상캐스터와 함께 날씨를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에도 따뜻한 목소리와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감각적인 날씨 예보 진행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당시 팬들이 보내준 호응 덕분인지 유채훈 씨는 자신의 이름 영문 이니셜을 딴 'YCH 날씨'로 다시 한번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그는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다. 점심 이후부터는 한층 포근해졌으면 좋겠다. 식사 이후 너무 따뜻하게 있으면 졸음이 몰려올 수 있으니 식곤증에 유의해야 겠다"라며 재치있는 표현으로 날씨를 예보했다.

또한 유채훈 씨는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떨어지겠지만 올 한 해도 넘치는 사랑 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2022년의 마지막 토요일은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송년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는 유채훈 얼굴도 비교적 선명하게 감상하실 수 있겠다. 연초부터 다양한 소식을 들려드릴 예정이니 2023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라포엠'은 유채훈 씨, 최성훈 씨, 박기훈 씨, 정민성 씨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2020년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했으며 같은 해 미니앨범 'SCENE#1'으로 데뷔했다. 최근 9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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