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급증에 명복공원 화장로 가동률 높여…1월 1일부터 10일까지 하루 10회로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2. 12. 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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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와 환절기 영향으로 고령 사망자가 늘면서 화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시설의 가동률을 한시적으로 높여 운영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2023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 화장로 가동률을 현재 하루 9회차에서 10회차로 늘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 유일의 화장시실인 명복공원은 11기의 화장로를 보유해 365일 연중 무휴 가동으로 하루 45구,연 1만6425구의 화장이 가능하며 이번 확대 운영으로 1일 50구의 화장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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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코로나 19와 환절기 영향으로 고령 사망자가 늘면서 화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시설의 가동률을 한시적으로 높여 운영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2023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 화장로 가동률을 현재 하루 9회차에서 10회차로 늘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화장 수요 폭증에 따라 4일장이나 5일장을 치러야 하는 유족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화장 마지막 시간은 오후 3시 20분으로 연장됐다.

대구 유일의 화장시실인 명복공원은 11기의 화장로를 보유해 365일 연중 무휴 가동으로 하루 45구,연 1만6425구의 화장이 가능하며 이번 확대 운영으로 1일 50구의 화장을 진행한다.

명복공원은 화장 수요가 계속 이어질 경우 한시 조치 연장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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