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 제왕절개로 둘째 출산…“너무 아파, 생명줄 잡고 버티는 중”

정재우 2022. 12. 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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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28·본명 이아름)이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한아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강하게 출산했어요"라며 소식을 알렸다.

이어서 갓 태어난 둘째의 발이 찍힌 영상도 올린 뒤 "저는 출산 잘하고 왔어요! 둘째라고 여유 넘치다가 지금은 고통에 허덕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아름은 둘째 아기를 제왕 절개로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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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28·본명 이아름)이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한아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강하게 출산했어요”라며 소식을 알렸다. 

이어서 갓 태어난 둘째의 발이 찍힌 영상도 올린 뒤 “저는 출산 잘하고 왔어요! 둘째라고 여유 넘치다가 지금은 고통에 허덕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무통주사 필요 없다며 임신 체질이라고 거만했던 나 반성”이라며 “마취 다 풀리자마자 너무 아파서 격하게 무통주사 누르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한아름은 둘째 아기를 제왕 절개로 출산했다. 그녀는 “제왕 하신 분들 아시죠? 제 생명줄 잡고 이 밤을 버티고 있어요”라고 토로했다.

그녀는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마음으로 걱정하고 계셨을 지인들도 모두 연락드릴 여유가 없어서 이렇게 올려봐요”라며 “저는 건강하고 둘째 뽀또도 3.98㎏으로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났답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한아름은 “그나저나 둘째는 사랑이라는 말 맞네요. 뭘 해도 예뻐! 귀여워. 미쳐”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내 아들들 이제 꽃길만 걷게 해줄게! 저는 이제 회복에 힘쓰러 가볼게요! 축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한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뒤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올해에는 티빙 관찰 예능 프로그램 ‘결혼과 이혼사이’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아름은 현재 유튜브 채널 ‘美 황홀한알음’을 운영중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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