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2' 이선빈·한선화·정은지 앞에 의문의 아기 등장?…육아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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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도시여자들2' 세 친구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뜻밖의 육아 일기를 그린다.
오늘(30일)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 7, 8화에서는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의 등장으로 술꾼 인생 중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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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 7, 8화에서는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의 등장으로 술꾼 인생 중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지난주 공개된 5, 6화에서 세 친구는 여느 때처럼 술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술이 술을 부르는 왁자지껄한 밤을 보냈다. 하지만 이들이 부딪치던 술잔에는 엄마를 향한 딸들의 고민이 담겨있던 터. 엄마가 조금 더 미워지기도, 또 엄마에게 미안함을 느끼기도 하며 한층 깊은 공감을 나눴다.
이번에는 술꾼들이 일일 엄마가 돼 완전히 새로운 시간을 맞닥뜨린다. 이들 앞에 걸음마도 못 뗀 아기가 나타나 갑작스러운 육아 전쟁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산속에서도 끈끈한 단합력을 발휘하며 살아남았던 세 친구가 무사히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아기와 함께 있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육아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강지구가 어색하게 아기를 업고 있는가 하면 한지연은 넋이 나간 채 장난감만 흔들고 있는 상황. 한껏 기가 빨린 듯한 이들의 표정에서 경쾌한 짠 소리 대신 아기 울음소리로 가득 찬 하루가 짐작되고 있다.
맥주 한 캔도 편하게 마시지 못하며 강제 알코올 금지령에 시달리던 술꾼들은 아기 엄마를 마주친 후 더 큰 혼란에 빠진다. 특히 안소희의 심각한 눈빛이 포착돼 그녀가 무엇을 목격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삼인방 앞에 나타난 아기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으며 잠정 중단된 술파티의 운명은 어디로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뜻밖의 엄마로 변신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색다른 면모를 예고하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7, 8화는 오늘(30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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