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부산주거포털’ 구축 추진… 내년 3월 오픈

2022. 12. 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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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주거 정보를 망라한 온라인 허브 플랫폼인 '부산주거포털'을 구축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구축이 완료되면 시, 시군 주택·복지부서, LH 마이홈 등 산발적으로 존재하는 주거복지 정보를 하나의 포털로 통합 제공할 방침이다.

김용학 사장은 "부산주거포털이 시민의 주거 욕구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시스템과 지역 주거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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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거지원 정책·정보 접근성 제고
수요자 맞춤 서비스 주거 정보 제공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주거 정보를 망라한 온라인 허브 플랫폼인 ‘부산주거포털’을 구축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과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거복지센터의 효율적 상담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지난달 사업에 착수했으며 현재 시스템 전반 구축, 메뉴 선정, 주거복지 서비스 콘텐츠와 게시 내용을 확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부산주거포털’에서는 개인소득, 주거형태 등의 조건에 따라 주거복지 서비스를 조회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며 통합검색, 지도 기반 주거복지 검색 등 시 주거복지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검색이 가능하다.

공사는 내년 2월 부산주거포털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같은 달 중순 시범 운용을 통해 내년 3월에는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축이 완료되면 시, 시군 주택·복지부서, LH 마이홈 등 산발적으로 존재하는 주거복지 정보를 하나의 포털로 통합 제공할 방침이다.

김용학 사장은 “부산주거포털이 시민의 주거 욕구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시스템과 지역 주거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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