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 개최

권수연 기자 2022. 12.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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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국내에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재개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 이하 연맹)은 "이듬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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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산악연맹]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국내에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재개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 이하 연맹)은 "이듬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전했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는 14일은 남녀 리드 예선 및 준결선이,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남녀 리드 결선 및 스피드 예,결선,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19-20시즌 리드부문 세계랭킹 1위 루나 라데반트(프랑스)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과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간판 박희용(2017 남자 리드랭킹 1위), 신운선(2019-20 여자 리드랭킹 2위) 등 전세계 16개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리드 결승 경기가 열리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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