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테이텀-브라운 듀오 나란히 29득점! 보스턴 4연승 가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듀오의 활약이 팀을 또 한번의 승리로 이끌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이하 보스턴)와 LA 클리퍼스(이하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보스턴이 116대 110으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테이텀이 29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브라운 역시 29점 7리바운드, 마커스 스마트가 17득점 9도움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보스턴은 현재 임시 감독 조 마줄라가 각막 찰과상으로 2경기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듀오의 활약이 팀을 또 한번의 승리로 이끌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이하 보스턴)와 LA 클리퍼스(이하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보스턴이 116대 110으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테이텀이 29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브라운 역시 29점 7리바운드, 마커스 스마트가 17득점 9도움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반면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26점 8리바운드 3도움, 폴 조지가 24점 4리바운드 6도움, 이박 주바치가 13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보스턴은 3분을 남기고 112대 102로 앞서갔다. 클리퍼스는 끈질긴 추격전을 벌였다. 카와이 레너드의 연속 득점과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의 득점으로 113대 110까지 격차를 줄였다.
그러나 경기를 1분 가량 남기고 데릭 화이트가 폴 조지의 슛을 블락했다. 이후 브라운과 테이텀이 공격 리바운드를 가져온 뒤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세에 쐐기를 박았다.
보스턴은 현재 임시 감독 조 마줄라가 각막 찰과상으로 2경기째 나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감독대행인 스타더마이어 코치가 공백을 잘 매우고 있다. 팀은 4연승 행진으로 동부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클리퍼스는 이 날 경기 패배로 인해 연승 행진이 끊겼지만 서부 4위 자리를 수성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