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태풍에 큰 피해 본 포항...댐 만들고 다리 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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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난 경북 포항 냉천 일대에 재해 기반 시설이 확충됩니다.
포항시는 냉천 상류인 남구 항사리 일대에 2029년까지 높이 50m, 길이 140m, 저수용량 476만 톤의 소규모 댐을 만들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9월 6일 포항에서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냉천이 범람해 인근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던 주민 7명 등 모두 10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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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난 경북 포항 냉천 일대에 재해 기반 시설이 확충됩니다.
포항시는 냉천 상류인 남구 항사리 일대에 2029년까지 높이 50m, 길이 140m, 저수용량 476만 톤의 소규모 댐을 만들 계획입니다.
또 냉천교 등 다리 3곳을 다시 건설하고, 냉천 주변 범람 위험구역에는 차수벽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9월 6일 포항에서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냉천이 범람해 인근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던 주민 7명 등 모두 10명이 숨졌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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