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협회,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공로 빛났다…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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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남메세나협회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2014년 시행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문체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제1호로 인증받은 바 있다.
협회는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중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 건 협회가 처음이라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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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사단법인 경남메세나협회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2014년 시행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문체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제1호로 인증받은 바 있다.
협회는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중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 건 협회가 처음이라고도 설명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협회는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 등을 통해 누적 결연팀 1천700개 팀, 누적 지원금 300억원을 달성했다.
이밖에 지역의 고유한 문화예술 콘텐츠 보전을 위한 '지역문화특화사업',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강화를 위한 '문화나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홍영 경남메세나협회장(BNK경남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며 "문화예술로 도민들 삶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기업과 문화예술단체 간 결연을 통해 기업에는 창의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문화예술단체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돕자는 취지로 2007년 출범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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