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받던 빗썸 관계사 임원 사망…극단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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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던 관계사 임원이 숨졌다.
30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비덴트 부사장 박모 씨가 서울 동작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는 강씨 남매가 공모해 회삿돈을 횡령하거나 주가를 조작한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다.
박씨가 숨지면서 그에 대한 검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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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횡령 관련 수사 받던 중 사망
30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비덴트 부사장 박모 씨가 서울 동작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박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한다.
박씨는 빗썸 관계사 인바이오젠·버킷스튜디오의 대표이사인 강지연 씨와 강씨의 친오빠 강종현씨의 회계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는 강씨 남매가 공모해 회삿돈을 횡령하거나 주가를 조작한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다.
박씨가 숨지면서 그에 대한 검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정신건강위기상담(☎1577-0199), 자살예방상담(☎1393) 등에 전화하여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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