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일본 숙소 거래액 코로나19 이전 대비 482%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놀자의 일본 숙소 예약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야놀자 일본 숙소 거래액은 2019년 동기 대비 482% 신장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놀자의 일본 숙소 예약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야놀자 일본 숙소 거래액은 2019년 동기 대비 482% 신장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다. 동기간 중 예약 건수도 295% 증가해 일본 여행 수요를 선제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여행 도시는 오사카로, 일본 여행객 10명 중 4명(41%)이 오사카를 찾았다. 이어 도쿄(27%), 후쿠오카(22%), 교토(6%), 삿포로(4%) 순이었다.
야놀자는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음 달까지 겨울 인기 숙소인 일본 료칸을 한 눈에 모아볼 수 있는 기획전을 열고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사카, 교토, 고베 등 일본 대표 여행지가 밀집된 간사이 지방 숙소 추천 기획전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취향별 일본 여행 정보를 담은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해외 숙소 인벤토리 및 혜택을 지속 확대한 결과, 일본 숙소 거래액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도 5배 이상 빠르게 증가했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전 세계 여행을 총망라하는 대표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반도체 세제지원 추가 확대" 지시
- SKT, 5G 3관왕...속도·커버리지·품질 모두 1위
- 中 한한령 풀리나… 韓 게임 7종 외자 판호 발급
-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검사 의무화…단기비자 발급 제한
- 中 전투기, 美 정찰기 위협한 '6m 초근접 비행'
- 닻 올린 신한銀 한용구 사단…“이체 수수료 없앤다” 폭탄선언
- "러 T-72 탱크 대적할 것"...美, 우크라에 브래들리 장갑차 지원 검토
- '축구황제' 펠레, 암 투병 끝 별세…향년 82세
- 윤동주가 중국인?...中 포털 바이두 2년째 '우기기'
- 1년 내내 흘러내린 증시…코스피 연초 대비 25%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