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또! 연말 맞아 2억원 기부…"작은 기적 되길 바라"

2022. 12.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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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9)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는 30일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모아 작은 기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낸다"며 아이유의 후원 및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팬덤 '유애나'의 이름을 합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여울돌,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국아동복지협회에 각 5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담 측은 "차가운 겨울의 따뜻한 햇볕처럼, 무더운 여름의 시원한 그늘처럼, 누군가에게도 오늘이 포근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햇볕과 그늘이 되어준 우리 유애나에게도 은은한 미소가 떠오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알렸다.

아이유의 이번 기부금은 아동복지시설 아동 청소년의 양육과 자립, 희귀질환 아동 청소년, 취약층 연탄 나눔과 난방 용품 지원,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아이유는 꾸준한 기부 실천을 통해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담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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