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스비 36% 급등, 내년 2분기 중 추가 인상 예고

장수영 기자 2022. 12. 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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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30일 서울 도심 주택가에 부착된 가스계량기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도시가스와 지역난방비가 각각 36.2%, 34.0% 오르면서 동절기 난방비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동절기 서민 난방비 부담 및 전기요금 인상 등을 고려해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내년 2분기로 미뤘다. 2022.12.30/뉴스1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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