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 5人…영광의 주인공 누구?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2022 SBS 연기대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2022 SBS 연기대상' 측은 30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초미의 관심사인 대상 수상 결과, 2023년 SBS 드라마의 새로운 주인공들이 시상자로 나선다는 것, 그리고 레드카펫 행사와 더불어 초호화 축하무대 라인업 등이다.
▲예측 불가 대상, 영광의 주인공은
2022년도 SBS 드라마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이 역대급 호연을 펼쳤다. 대상후보로 거론되는 후보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그리고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까지 다섯 배우. 이름값 하는 배우들이 총출동 했던 만큼 누구에게 대상이 돌아가도 이상하지 않기에 과연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2023년 새로운 주역들
'2022 SBS 연기대상'에는 2023년 SBS 드라마의 배우들도 함께 한다.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의 통쾌한 복수극 '법쩐'의 이선균-문채원, 안방극장에 다시 한번 K-다크히어로 신드롬을 몰고 올 '모범택시2'의 이제훈-표예진-김의성, 청춘사극 '꽃선비 열애사'의 신예은-려운, 믿고 보는 김순옥 작가의 신작 '7인의 탈출'의 이준-이유비, 끝으로 인기 웹툰 원작의 드라마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민사형투표' 박해진-임지연이 시상자로 나선다. 2022년을 책임진 배우들은 물론 2023년 SBS 드라마의 새로운 주역들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자리가 된 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모아진다.
▲다시 돌아온 레드카펫과 풍성한 축하무대
이번 '2022 SBS 연기대상'은 박진영과 SBS 라이징 스타 배우들의 콜라보 축하 무대부터 아티스트 장기하의 특별한 축하 무대, 그리고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공연까지 준비됐다. 특히 박진영과 컬래버 무대를 꾸밀 신예 배우로는 '치얼업' 김현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려운, '왜 오수재인가' 이진혁, 그리고 '치얼업' 한수아까지 올 한해 사랑받은 SBS 드라마의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박진영의 레전드 명곡들을 함께 꾸며 숨겨왔던 반전 노래실력과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2022 SBS 연기대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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