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새해 금융·부동산 위험 점검하고, 생활물가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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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를 앞두고, "금융·부동산 시장 등 거시경제 리스크 요인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생활물가 안정을 통한 생계비 경감,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사회 안전망 확충 등을 통해 민생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30일) '국민께 드리는 새해 인사'에서 "거시경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위기 극복에 주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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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를 앞두고, “금융·부동산 시장 등 거시경제 리스크 요인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생활물가 안정을 통한 생계비 경감,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사회 안전망 확충 등을 통해 민생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30일) ‘국민께 드리는 새해 인사’에서 “거시경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위기 극복에 주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생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등 정책 대응 속도를 최대한으로 높이겠다”며 “기업의 수출·투자 촉진을 위해 금융지원, 규제혁신 등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혁신, 전략 분야 초격차 확보 등을 위한 신성장 4.0 전략도 구체화해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구조개혁 추진과 인구·기후변화, 경제안보, 지역균형 발전 등 미래대비 체질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정책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국민께서 정책성과는 피부로 느끼고 한국경제의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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