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컵 골든글러브' 상대로 새해 첫 골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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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카타르월드컵 골든글러브를 상대로 새해 첫 골 사냥에 나섭니다.
아르헨티나 우승의 주역이 골문을 지키는 애스턴빌라전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1월 1일 일요일 밤 새해 첫 골 사냥에 나섭니다.
상대팀 애스턴빌라의 골키퍼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골문을 지키며 골든글러브를 받았던 마르티네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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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 선수가 카타르월드컵 골든글러브를 상대로 새해 첫 골 사냥에 나섭니다.
아르헨티나 우승의 주역이 골문을 지키는 애스턴빌라전입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1월 1일 일요일 밤 새해 첫 골 사냥에 나섭니다.
상대팀 애스턴빌라의 골키퍼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골문을 지키며 골든글러브를 받았던 마르티네스입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손흥민 선수의 기분 좋은 해트트릭으로 원정에서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구석으로 향하는 손흥민의 유효 슈팅에 골키퍼 마르티네스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브렌트포드와 비기며 간신히 리그 4위 자리를 지킨 토트넘에게 빌라전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
5위 맨유은 토트넘보다 한 경기를 덜 했지만, 승점 1점 차로 토트넘을 턱밑까지 추격했고, 6위 리버풀도 역시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5점 차로 토트넘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주전들이 하나둘 복귀하고 있고, 무엇보다 요리스 골키퍼의 출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긍정적입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감독 : 해리 케인도 건강하고 강해져서 돌아왔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이반 페리시치도 좋고, 그는 사흘 전에 브렌트포드전에 뛸 것이라고 예상했었고 어제는 요리스 골키퍼도 돌아왔습니다.]
빌라만 만났던 힘을 냈던 토트넘.
기분 좋은 해트트릭의 기억을 되살리며 이번 시즌 세 골에 그치고 있는 손흥민의 득점포가 다시 살아날 것인지 주목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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