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물가 5.1% 상승, 외환위기 이후 최고, 닭고기는 24.2% 올라
황광모 2022. 12. 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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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자물가가 5% 넘게 오르며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2020년=100)로 작년보다 5.1% 올랐다.
이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다.
닭고기는 지난해 대비 24.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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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올해 소비자물가가 5% 넘게 오르며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2020년=100)로 작년보다 5.1% 올랐다. 이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다.
사진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닭고기 판매대의 모습. 닭고기는 지난해 대비 24.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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