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물가 5.1% 상승, 외환위기 이후 최고, 고등어도 많이 올라

황광모 2022. 12. 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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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자물가가 5% 넘게 오르며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2020년=100)로 작년보다 5.1% 올랐다.

이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다.

고등어는 지난해 대비 9.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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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올해 소비자물가가 5% 넘게 오르며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2020년=100)로 작년보다 5.1% 올랐다. 이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다.

사진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수산물 판매대의 고등어의 모습. 고등어는 지난해 대비 9.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022.12.30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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