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 손지윤, 종영 소감 "많은 것 배울 수 있던 현장…시즌2 기대"

임시령 기자 2022. 12. 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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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윤이 '소방서 옆 경찰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손지윤은 30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종영 소회를 밝혔다.

이어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그동안 '소방서 옆 경찰서'와 윤홍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 시즌 2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리며,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뵙겠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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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옆경 손지윤 종영소감 / 사진=SBS,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손지윤이 '소방서 옆 경찰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손지윤은 30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종영 소회를 밝혔다.

손지윤은 극 중 국과수 부검의 윤홍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걸크러시 면모를 지닌 법의관의 모습뿐만 아니라 봉도진(손호준)과 미묘한 분위기까지 형성, 통쾌함과 설렘을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윤홍의 거침없고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하며 특유의 차분한 발성과 정확한 딕션으로 그려냈다.

특히, 손지윤은 공적으로는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부검의의 모습을, 사적으로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적극적인 직진녀의 모습을 탄탄한 연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이처럼 명품 조연으로서 맹활약한 손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고생하셨다"며 "부검 자문을 비롯하여 촬영 때마다 직접 방문하여 도와주신 최민성 법의관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그동안 '소방서 옆 경찰서'와 윤홍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 시즌 2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리며,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뵙겠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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