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서 온 달토끼?"···한달새 3300만 뷰 찍은 영상은

박동휘 기자 2022. 12. 30.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개 한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3300만 회를 기록한 여행 홍보영상이 화제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에서 지난달 23일 공개한 부산 관광 홍보영상 3편과 선공개된 티저 영상의 조회 수가 3300만회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 "부산 여행 욕구 자극", "힙하고 핫한 멋진 부산을 특별하게 만나 볼 수 있어서 황홀", "레트로 느낌도 나고 미래형 영상 같기도 하고" 등 호평이 잇따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관광 홍보영상 호평
광안대교, 오륙도 등 명소 담아
댓글도 5500개 넘어서
유튜브 캡처
[서울경제]

공개 한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3300만 회를 기록한 여행 홍보영상이 화제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에서 지난달 23일 공개한 부산 관광 홍보영상 3편과 선공개된 티저 영상의 조회 수가 3300만회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달에서 온 이방인, 달토끼들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달토끼 듀오가 부산 곳곳을 누비며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담아냈다.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영상에는 광안대교, 부산 요트 경기장부터 아홉산 숲, 오륙도, 그리고 송정해수욕장까지 부산이 품고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담겼다. 특히 여정을 마친 달토끼들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는 장면은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1984년 제정된 부산찬가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부산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감성을 외국인에게는 부산의 역동성을 보여줘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유튜브 캡처

댓글도 5500개가 넘게 달리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 “부산 여행 욕구 자극”, “힙하고 핫한 멋진 부산을 특별하게 만나 볼 수 있어서 황홀”, “레트로 느낌도 나고 미래형 영상 같기도 하고” 등 호평이 잇따랐다.

해당 영상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부산시 해외 로드쇼에서도 상영돼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상으로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해외여행 희망지 1위가 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