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과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사과의 해외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주시는 30일 충북원예농협의 2022년산 충주사과 5t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앞서 조길형 시장과 농민 등 방문단은 지난 11~14일 대만 현지에서 사과 판촉행사를 벌여 2022년산 후지사과 300t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미국 캘리포니아 5t ·베트남 10t 수출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사과의 해외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주시는 30일 충북원예농협의 2022년산 충주사과 5t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되는 사과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또 베트남에도 10t의 충수사과가 수출을 시작했다.
충주지역 수출용사과는 모두 계약재배로 생산되고 있다.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계약재배 농가에 대한 지도교육과 함께 최신식 선별 시설, 훈증 시설 등을 갖추는 등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미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대만 등 4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충주시의 수출 활동도 활발하다. 앞서 조길형 시장과 농민 등 방문단은 지난 11~14일 대만 현지에서 사과 판촉행사를 벌여 2022년산 후지사과 300t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41t 대비 7배 증가한 양이다.
충북원협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코로나19 등 악화된 여건에도 해외판로를 굳건히 지켜준 농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이 세계인으로부터 호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260g' 국내 최소 몸무게 출생…"1%의 기적" 엄마품으로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비주얼…날렵한 턱선
- '삭발' 이승기, 스님 잘 어울려
-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박지윤이 원치 않아"
- 딸은 뒷전, 머스크 챙기기…트럼프·이방카 어색한 모습 포착(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