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산 이민근 구단주, 2023시즌 회원권 1호로 구매

안산 그리너스 이민근 구단주가 2023시즌 시즌권을 가장 먼저 구매했다 (안산 그리너스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이민근 구단주가 2023시즌 회원권을 1호로 구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민근 구단주는 시즌권 오픈 당일 "안산 시민으로 안산 그리너스의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회원권을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내년 시즌권 구매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민근 구단주는 "새해에는 경기장에서 더 많은 안산 시민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의 2023시즌 회원권은 내년 열리는 K리그2와 대한축구협회(FA)컵 등 안산의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즌권 권종은 좌석 구역별로 골드존(테이블석), 울프존(W석), 그린존(E석) 총 3가지로 나뉜다.

회원권은 안산 사무국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구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