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영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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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민영제로 운영되고 있는 시내버스를 준공영제로 전환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다.
운수종사자 부족 현상까지 심해지면서, 민영제로 운영 중인 대부분의 시내버스 노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2023년 본예산에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위한 공영·벽지·맞춤형 노선버스 준공영제 표준운송원가 산정용역비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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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민영제로 운영되고 있는 시내버스를 준공영제로 전환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다.
현재 대부분의 운수업체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운수종사자 부족 현상까지 심해지면서, 민영제로 운영 중인 대부분의 시내버스 노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운정3지구(초롱꽃마을, 해오름마을, 별하람마을)의 경우 광역교통망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시는 2023년 본예산에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위한 공영·벽지·맞춤형 노선버스 준공영제 표준운송원가 산정용역비를 반영했다.
용역을 통해 2023년 2분기 내 대략적인 노선별 운송원가 기준이 정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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