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30일 뉴스현장
■ 취약소재 방음터널 교체…최초발화 트럭운전자 입건
국토부가 전국 방음터널 55곳에 대해 전수조사해 화재에 취약한 경우 전면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최초 화재 발생 차량으로 지목된 집게트럭 운전기사를 형사입건했습니다.
■ 중국발 코로나19 차단 총력…입국전후 PCR검사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의 경우 인천공항으로만 입국하고, 입국 전후로 PCR 검사를 받도록 검역을 강화했습니다. 비자발급도 제한하고 중국발 항공편 증편도 당분간 중단됩니다.
■ 4인가구 전기료 4천원↑…물가 0.15%p 영향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4인 가구 기준으로 매달 4천원 정도 더 내야 할 것으로 보이면서 서민가구 부담이 커졌습니다. 정부는 이번 전기요금이 물가에 0.15%p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이명박 前대통령 퇴원…4년9개월만의 '자유의 몸'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4년 9개월 만에 자유의 몸이 됩니다. 서울대 병원을 나선 이 전 대통령은 논현동 자택 도착 후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최자 없어도 지자체가 안전관리…인파시스템 구축
앞으로 주최자가 없는 행사라도 지방자치단체가 안전관리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유동인구 많아져 위험이 감지되면 경찰과 소방에 전파되는 인파관리시스템도 도입됩니다.
#방음터널_화재 #중국발_코로나 #전기요금_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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