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낀 손흥민, 부상 걱정되면 나오지마" 英 해설가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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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투혼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을 향해 영국 해설가가 독설을 내뱉었다.
BBC 축구 전문가이자 해설자로 활동 중인 가스 크룩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기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크룩스는 토트넘과 브렌트포드 경기를 언급하며 "케인이 월드 클래스의 모습으로 복귀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공격수 3명 중 1명의 자리에 케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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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마스크 투혼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을 향해 영국 해설가가 독설을 내뱉었다.
BBC 축구 전문가이자 해설자로 활동 중인 가스 크룩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기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크룩스는 토트넘과 브렌트포드 경기를 언급하며 "케인이 월드 클래스의 모습으로 복귀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공격수 3명 중 1명의 자리에 케인을 선정했다.
아울러 손흥민에 대해선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뛰었다. 이 점이 의문"이라며 "부상이 걱정된다면 그냥 선발로 나오지 않으면 될 일"이라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선수들은 열정도 신념도 없어 보였다. 다이어는 프리 시즌 이후 첫 경기를 뛰는 것 같았다"며 케인을 제외한 토트넘 모든 선수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앞서 지난 26일 토트넘은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 역시 이날 선발로 출전했으나 득점포를 올리지 못하고 침묵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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