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20명 배불리 먹은 가성비甲 한우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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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기적의 한우파티를 연다.
12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불타오르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요리 열정이 이어진다.
류수영은 상주의 한 시장 정육점에서 20인 가까이 되는 스태프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우 구입에 나섰다.
모두 "한우를 그 많은 스태프들이 먹으려면 어마어마하게 비쌀 텐데"라며 궁금해 한 가운데 류수영은 채끝, 꽃등심, 차돌, 살치살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무려 6kg이나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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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류수영이 기적의 한우파티를 연다.
12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불타오르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요리 열정이 이어진다.
류수영은 ‘편스토랑’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집 주방을 멀리 떠나 그간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함께 경상북도 상주로 여행을 떠난다. ‘요리 합숙 그 자체’였다는 류수영의 상주 여행기는 역대급 맛의 향연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상주에 도착하자마자 부지런히 장을 보러 나섰다. 쌀, 명주, 곶감이 유명해 ‘삼백(三白)고장’이라 불리는 상주의 또 다른 특산물은 바로 상주 한우. 류수영은 상주의 한 시장 정육점에서 20인 가까이 되는 스태프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우 구입에 나섰다.
모두 “한우를 그 많은 스태프들이 먹으려면 어마어마하게 비쌀 텐데”라며 궁금해 한 가운데 류수영은 채끝, 꽃등심, 차돌, 살치살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무려 6kg이나 구입했다. 더 놀라운 것은 가격. 6kg의 한우를 50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한 것. 류수영은 “상주에서는 서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한우를 맛볼 수 있더라”고 했다.
이어 숙소로 돌아온 류수영은 스태프들을 위해 장작불로 달군 가마솥에 한우를 부위별로 굽기 시작했다. “어남선생이 구운 고기는 역시 다르다”라는 찬사가 쏟아질 만큼 어남선생의 세심한 스킬로 구워낸 한우는 감탄을 자아냈다고. 이어 어남선생은 가마솥에 라면을 끓이고 볶음밥까지 만들어 완벽한 파티를 완성했다. 그 시간 내내 류수영은 가마솥의 불 조절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며 한 사람 한 사람 먹을 것을 챙겼다.
어느새 땀범벅이 된 채 행복하게 웃는 류수영의 모습에 모두 “대단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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