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 남친 강하게 키우네…문제 있으면 “제가 뒤지게 팹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 9기 옥순(가명)이 남자친구를 강하게 키우는 연애를 선보였다.

9기 옥순은 12월 30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이 "남자친구가 몰래 여자 직장 동료랑 저녁 식사를 했어요. 배신감이 느껴지는데 이건 제 소유욕일까요? 헤어지고 싶을 만큼 배신감이"라고 적었다.

이에 옥순은 '몰래'라는 점에 주목하고 여러 이유를 추측했다.

또 그는 "저 같으면 일단 그 사건에 대해 먼지 한 톨 안 남을 때까지 뒤지게 팹니다. 내가 납득할 만한 일이거나 마음이 풀리면 가는 거고 패도패도 먼지가 나오면 손절해야죠"라고 했다.

또 한 팬이 "언니 남친 비계 있는 것 같은데 맞나요?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라고 하자 옥순은 남친 계정이 2개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상한 비계가 있다면 제가 먼지 한 톨 안 남을 때까지 뒤지게 패며 추적한다.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9기 옥순은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9기 옥순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