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이혼 여성의 부모 부양 이야기…연극 '장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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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프로젝트아일랜드가 비혼과 이혼한 여성의 현실을 담아낸 연극 '장녀들'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장녀들'은 2023년 1월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
연극은 1부 '집 지키는 딸'과 2부 '퍼스트레이디' 등 이야기 두 편을 다룬다.
'사회와 인간'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동시대적인 연극으로 사랑 받아 온 프로젝트아일랜드가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선정작 '장녀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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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극단 프로젝트아일랜드가 비혼과 이혼한 여성의 현실을 담아낸 연극 '장녀들'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장녀들'은 2023년 1월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나오키상을 수상한 시노다세츠코가 20년간 치매노모를 돌본 경험을 바탕으로 쓴 ‘부모돌봄’에 관한 이야기다. 연극은 1부 ‘집 지키는 딸’과 2부 ‘퍼스트레이디’ 등 이야기 두 편을 다룬다.
‘사회와 인간’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동시대적인 연극으로 사랑 받아 온 프로젝트아일랜드가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선정작 ‘장녀들’을 선보인다.
일본 사회는 비혼이거나 이혼한 자녀 중에서도 딸에게 ‘부모돌봄’을 요구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다. 이 작품은 이 과정에서 자녀라는 역할에 가려진 한 개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다뤘다.
우리나라도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으며 부모 부양에 대한 인식이 일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서지혜 연출이 직접 각색까지 맡았으며 김화영, 강애심, 김귀선, 이도유재, 김나연, 최무인, 남동진, 류주연, 김지은, 김성태, 정선미, 지남혁, 차준규, 이예진, 이정현, 차세인, 이상은, 임경훈, 박현우, 김정범, 엄윤지, 한인덕, 김혜윤 등이 출연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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