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最古)에서 최고(最高)를!"…제주, 한라산서 새해 선전 다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대한민국 최고봉인 한라산에서 2023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남기일 제주 감독을 비롯한 제주 선수단 전원은 30일 한라산을 등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주 선수단은 한라산을 바라보며 K리그1 최고(最高)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대한민국 최고봉인 한라산에서 2023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남기일 제주 감독을 비롯한 제주 선수단 전원은 30일 한라산을 등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는 1982년 12월17일 유공 코끼리 축구단으로 창단,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프로축구단 전통을 자랑한다. 이날 제주 선수단은 한라산을 바라보며 K리그1 최고(最高)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남기일 감독과 선수단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어리목-윗세오름-영실 코스를 등반하며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남기일 감독이 "최고(最古)"를 선창하면 선수들은 "최고(最高)"를 외쳤다.
남기일 감독은 "한라산의 정기를 받아 2023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산을 오를 땐 힘들지만 내려올 때는 쉬운 법이다. 축구도 마찬가지다. 모두 좋은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은 "선수단 모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팀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좋다. 국내 최고봉인 한라산에서 더 높은 꿈을 꾸겠다"고 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1만 6000원' 곰탕 고기 겨우 4점, "25g 정량 맞다"…누리꾼 "양심도 없네"
- 신동엽 "김경식, 과거 미분양 아파트 계약…알고보니 타워팰리스"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