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2022 피날레 장식 "2막이 열린 해…추억 헛되지 않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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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가 2022년 마지막도 팬들과 함께 보냈다.
위너는 29일 개최된 온라인 콘서트 '위너 라이브 스테이지 '화이트 홀리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위너는 '해피뉴이어'를 외치며 등장해 '밀리언즈'를 시작으로 '아이 러브 유', '럽미 럽미'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연달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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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위너가 2022년 마지막도 팬들과 함께 보냈다.
위너는 29일 개최된 온라인 콘서트 '위너 라이브 스테이지 '화이트 홀리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위너는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과 긍정적인 바이브로 1시간 30분을 꽉 채웠다.
위너는 '해피뉴이어'를 외치며 등장해 '밀리언즈'를 시작으로 '아이 러브 유', '럽미 럽미'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연달아 펼쳤다. 밴드 세션의 풍성한 연주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안겼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콘서트인 만큼 선물 같은 세트리스트가 연이어 펼쳐졌다. '패밀리', '집으로', '무비 스타'는 묵직한 감동을 남겼고, '릴리 릴리', '아예', '에브리데이' 등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 열기는 온라인 너머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으며 음원 손실 없는 고품질 사운드는 물론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무대 연출 및 다채로운 편곡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위너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 역시 돋보였다. 멤버들은 채팅창을 가득 채운 팬들의 실시간 댓글에 재치 있게 화답하는가 하면 자체 숏폼 어워드 시상식과 같은 코너로 즐거움을 더했다.
위너는 "팬분들과 우리의 2막이 열린 한 해였다.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라는 시간을 알차게 보낸 것 같다. 여러분이 있기에 멤버들과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라며 "보답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연말을 같이 보낼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가 이너서클(팬클럽명)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음악, 멋진 무대로 다시 찾아뵙겠다. 함께 울고 웃으며 오랜 시간 응원 해주셨던 모든 추억이 헛되지 않게 밝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진심을 다해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위너 라이브 스테이지 '화이트 홀리데이''는 딜레이 스트리밍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내년 1월 7일 오후 7시, 1월 8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위버스 콘서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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