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3 해맞이…새해 첫날 성뫼산 성산정

최정규 기자 2022. 12. 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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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계묘년 진안고원 해맞이 행사'를 새해 첫날 진안읍 성뫼산 성산정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전춘성 진안군수 등의 새해 메시지 전달, 희망의 타종, 해오름 감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덕희 진안문화원장은 "해맞이 행사는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자리"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뜻깊은 한 해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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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계묘년 진안고원 해맞이 행사'를 새해 첫날 진안읍 성뫼산 성산정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안문화원이 주최하는 성뫼산 해맞이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다.

오전 7시15분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의 군민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굿으로 시작한다.

이어 전춘성 진안군수 등의 새해 메시지 전달, 희망의 타종, 해오름 감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새해 희망을 담은 엽서 쓰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토끼와 함께하는 해맞이 포토존, 건강과 복을 나누는 새해 떡국 나눔 등도 열린다.

새해 첫 일출 시간은 오전 7시50분으로 예상된다.

우덕희 진안문화원장은 "해맞이 행사는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자리"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뜻깊은 한 해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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