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신년사 "위기극복·민생도약의 해 만들 것"

이유림 2022. 12. 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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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올해를 '국민 기를 살리고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배포한 신년사에서 "철저한 준비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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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출범, 공정·정의 바로세우라는 의미
'맡겨주니 잘한다'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올해를 ‘국민 기를 살리고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사진=연합뉴스 제공)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배포한 신년사에서 “철저한 준비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워달라고 크나큰 성원으로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켜주셨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지난 3개월여 비대위 활동에 대해 “당 내부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어렵게 출범했다”면서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달려왔지만 국민의 기대치에는 못 미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새해에는 국민의 살림살이를 빈틈없이 챙겨서 ‘믿고 맡겨주니 정말 잘한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정치가 높아진 국민 눈높이에 흡족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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