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퀘어 이근희 대표, 드론 무상교육+장학금 100만원 ‘선한 영향력’

30일 이근희 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사진｜피스퀘어 드론교육원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피스퀘어 드론교육원 이근희 대표가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는 중이다.

30일 피스퀘어 드론교육원에 따르면 이날 이근희 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고 장학금 1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피스퀘어 드론교육원은 보은군 최초의 드론 교육기관이다.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에 위치해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드론 입문부터 중급, 상급자까지 교육한다. 방역ㆍ농업, 실종자 수색, 물류배송 등 분야별로 다양한 드론을 직접 생산하는 등 드론 산업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론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드론 축구교실, 드론 레이싱 교육 각종 드론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근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 인재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드론무상교육및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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