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참여 안 하면 응징' 협박성 문자 화물연대 간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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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화물연대 파업 당시 벌크시멘트트레일러 즉 BCT 운송사를 상대로 협박성 문자를 보낸 혐의로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간부 5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BCT 운송사를 상대로 '파업에 동참하지 않으면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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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화물연대 파업 당시 벌크시멘트트레일러 즉 BCT 운송사를 상대로 협박성 문자를 보낸 혐의로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간부 5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BCT 운송사를 상대로 '파업에 동참하지 않으면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지난해와 올해 화물연대 파업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주사와 운송사 계약을 파기시키고, 물류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정해 계약서를 작성하도록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비조합원의 운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 포항지역본부 간부 등 8명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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