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연대’ 띄우자…유승민 “당대표가 尹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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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2월 30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국민의힘, 여권 이야기도 조금 해보겠습니다. 이제 여권은 3월 8일에 대표 뽑아야 됩니다. 그렇죠? 그런데 원조 윤핵관 권성동 의원이 어제 국민 캠프에 실무자를 초청해서 송년 인사회를 가졌답니다? 자, 여기에서 사실상 출정식을 방불케하는 현장이었다네요? 잠시 그 분위기를 보고 오시죠. 자, 권성동 의원도 당권 출마 선언을 할 것 같아요. 1월 6일에 출마 선언이 예정되어 있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제 권성동 의원은 이러하고 이제 김장연대가 또 있습니다. 김기현, 장제원. 여기에는 이제 또 원조 윤핵관 가운데 장제원 의원이 존재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장연대. 이들의 훈훈한 광경이 또 영상에 하나 담겨 있습니다. 한 번 보시죠. 그러면 저 김재섭 의원님, 어떻게 되는 거예요. 원조 윤핵관 권성동 의원과 또 원조 윤핵관의 한 명 장제원 의원, 약간 이 두 사람 간의 이번 전대에서 경쟁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모양새가 연출이 될 수밖에 없을까요, 어떻습니까?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이른바 교통정리가 있기 전까지는 아마 두 사람의 당권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뭐 그것이 저는 나쁘다고 보지는 않고요. 전당대회의 하나의 또 관전 포인트로서 작용할 것 같아요. (흥행 요소도 되고.) 예. 저도, 저 역시도 궁금하거든요. 과연 권성동 의원과 이른바 김장연대의 관계는 어떤 식으로 발전이 될지. 때로는 갈등을 할지. 저는 이제 그 국면이 사실 굉장히 궁금하고 결국에는 이제 선거가 막바지로 갈수록 단일화 이야기들이 나올 테고 어떤 유력 후보가 나온다든지 아니면 또 후보 간의 경쟁들이 있는 가운데에서 단일화도 되고 또 쪼개지기도 하고 이렇거든요.
저는 사실 그것을 바라보는 국민들 자체가 국민의힘의 전당대회를 바라보는 어떤 흥행 요소가 저는 크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결과적으로 또 당 대표가 되면 그 모든 것들이 다 해후가 되어서 결국 그 앞, 2024년에 있을 총선에 대비하는 방식으로 하나로 또 합칠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중간중간에 일어나는 이런 갈등들은 당을 어떤 큰 혼란 속에 빠뜨리지 않는 이상 충분히 그냥 흥행 요소로 작용하고, 그것을 그래서 나쁘다고 저는 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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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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