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수산 과학기술 선도···국립수산과학원 성과는?
최대환 앵커>
늦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로 알려진 광어는 대표 횟감으로 인기가 높죠.
지금이야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1kg당 10만 원에 육박하는 고급 어종이었습니다.
이렇게 귀한 대접을 받았던 광어가 국민 생선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양식 기술이 개발되어 보급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수산자원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곳이 바로 국립수산과학원입니다.
백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국립수산과학원은 양식 외에도 해양환경, 수산자원과 같은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3년 연속으로 우수 책임운영기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해양수산에 대한 기초연구부터 산업화 지원으로 경제발전에도 한몫을 하고 있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성과와 발전 과제를 기관장에게 들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우동식 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우동식 / 국립수산과학원장)
최대환 앵커>
먼저 국립수산과학원이 어떤 기관인지 시청자 여러분께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2021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에 선정되신 배경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주요성과를 간략하게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번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 친환경 생분해 그물을 개발하여 보급했다는 것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그리고 어업인의 안전사고를 막아주는 '양망기 무선긴급 정지장치'를 개발하여 보급했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생선이 바로 광어죠.
작년에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국내 최초로 넙치를 대상으로 한 연쇄구균 예방 경구백신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우리 수산자원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 다양한 양식기술과 맞춤형 간편식을 개발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최근 수산자원의 고갈 문제가 전 세계적인 현안 중 하나인데요.
이에 대응하여 무인 수산자원 조사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수산재해 대응기술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중에서 산소부족 물덩어리 조기 감지기술, 용어가 조금 생소한데 이에 관해 마무리 정리 말씀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국립수산과학원의 우동식 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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