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위기대응 경영 돌입…김재환 대표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재환 에듀윌 대표는 30일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임원과 리더부터 솔선수범해 전사 비용 효율화에 나설 것"이라면서 급여 자진 삭감에 나섰다.
김 대표는 "에듀윌은 성장성과 기업가치 잠재력이 매우 높아 성장과 수익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위기대응 경영을 통해 기존 사업모델과 사업방식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재환 에듀윌 대표는 30일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임원과 리더부터 솔선수범해 전사 비용 효율화에 나설 것”이라면서 급여 자진 삭감에 나섰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전사적 위기대응 경영에 돌입한 것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경기 불황 장기화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서다.
김 대표를 중심으로 경영진 급여 자진 삭감, 불요불급한 마케팅 비용 절감 등 전사적으로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에듀윌은 “이를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사업 포트폴리오의 고도화와 함께 시장과 가치를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수사받던 빗썸 관계사 임원, 숨진 채 발견…극단선택 추정
- '세계 1위 골퍼' 리디아고 며느리 맞은 범현대家, 정의선 등 총출동(종합)
- 정청래 "尹·김건희 연하장 표절? 일국 대통령이.." 면박
- “어디서 부스럭, 김남국 돈 봉투?”…이재명, 한동훈 발언 `저격`
- 지난달 추락한 KF-16 전투기, 너트 안 채워 엔진 정지
- 빌라왕 사망 후 거래된 빌라..배후 있나
- 김어준 ‘뉴스공장’ 마지막 방송서 “3년 6개월 후 돌아올 것”
- "소화기로 불길 안 잡혀"..터널 불 시작된 트럭 기사 입건
- '여성 출연자 비하' 4기 영철…법원, 모욕죄 유죄 판결
- '연중' '신민아♥' 김우빈 "결혼은 35세쯤, 친구같은 남편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