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유현철 아닌 사람과 데이트‥꽃 선물 받고 “심쿵”

[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11기 옥순(가명)을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옥순은 12월 29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11&10 옥순 크로스 실물이 더 예쁜 옥순 언니. 성격은 더 더 더 좋은 언냐 #옥순즈 #청주데이트"라는 글을 작성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선 '나는 솔로'의 두 옥순이 만나 친목을 도모 중. 두 손을 꼭 잡거나, 나란히 붙어 하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미모의 두 옥순이 만나 친해지는 과정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10기 옥순은 11기 옥순에게 선물도 받았다. 10기 옥순은 11기 옥순과 만난 다음날인 12월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꽃병에 담은 꽃 사진을 공개하곤 "꽃 선물이라니…심쿵"이라며 11기 옥순의 계정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두 옥순의 친목 도모 현장에 10기 옥순과 최근 공개 연애를 시작한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은 "엇 쥬피터&머큐리 청주에 있었네"라며 두 사람의 미모를 칭찬했다. 다만 10기 옥순은 이에 "자기…비너스 광팬이잖아…"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기 옥순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의 돌싱 특집 출연자로 H모비스 생산직에 근무 중이다. 11기 옥순은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수학 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사진=10기 옥순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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