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지방의료원 최초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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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송관영)은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은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의료정보를 컴퓨터 등을 통해 전자적 형태로 기록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 및 활용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을 말하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 및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의료기관 EMR의 국가 표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되어, 오는 2024년부터는 의료질 평가 제도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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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송관영)은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은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의료정보를 컴퓨터 등을 통해 전자적 형태로 기록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 및 활용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을 말하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 및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의료기관 EMR의 국가 표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되어, 오는 2024년부터는 의료질 평가 제도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의료원 EMR은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3에서 제품인증과 사용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향후 3년간 정부로부터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정상경 서울의료원 의료정보팀장은 “이번 인증으로 서울의료원의 안전한 환자 정보 관리 시스템이 검증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질 개선과 환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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