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높은 자리에 있는 분들, 책임감 필요…주인이냐 나그네냐” 일침(라디오쇼)

이슬기 2022. 12. 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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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2023년 바람을 밝혔다.

12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박명수에게 다가오는 2023년에 대해 물었다.

박명수는 "내년에는 좋은 일 필요 없다. 사건사고가 안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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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2023년 바람을 밝혔다.

12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박명수에게 다가오는 2023년에 대해 물었다.

박명수는 "내년에는 좋은 일 필요 없다. 사건사고가 안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높은 자리에 있는 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일에 임해야 한다. 안창호 선생님 말씀 중에 '책임이 없는 사람은 그 자리의 주인이 아니고 나그네'라는 게 있다. 모든 분들이 책임을 가지고 주인이 되주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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