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정진석 "위기극복·민생도약…대한민국 성장하는 해 만들겠다"

이지율 기자 2022. 12. 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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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당과 윤석열 정부는 계묘년 올해를 '국민 기를 살리고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배포한 계묘년(癸卯年) 신년사에서 "철저한 준비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그 길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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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30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출국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2.3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당과 윤석열 정부는 계묘년 올해를 '국민 기를 살리고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배포한 계묘년(癸卯年) 신년사에서 "철저한 준비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그 길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워달라고 크나큰 성원으로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켜주셨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비대위는 당 내부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어렵게 출범해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달려왔다"며 "국민의 기대치에는 못미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새해에는 국민의 살림살이를 빈틈없이 챙겨서 '믿고 맡겨주니 정말 잘한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정치가 높아진 국민 눈높이에 흡족할 수 있도록 민의힘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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