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랑 비슷하다던데?” 토트넘이 노리는 공격수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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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비유되는 공격수 영입에 나설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30일 "토트넘은 손흥민과 비유되는 공격수 마틴 테리어 영입을 목표로 삼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관심을 보이는 선수다"고 전했다.
이어 "테리어는 득점 이외에도 다재다능하다. 좌, 우 측면과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다. 양발 모두 사용 가능하다. 팬들은 과거 SNS를 통해 손흥민, 로빈 반 페르시 등과 비슷하다며 비유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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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비유되는 공격수 영입에 나설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30일 “토트넘은 손흥민과 비유되는 공격수 마틴 테리어 영입을 목표로 삼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관심을 보이는 선수다”고 전했다.
이어 “테리어는 득점 이외에도 다재다능하다. 좌, 우 측면과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다. 양발 모두 사용 가능하다. 팬들은 과거 SNS를 통해 손흥민, 로빈 반 페르시 등과 비슷하다며 비유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테리어는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로 지난 시즌 렌 소속으로 21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 3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테리어의 활약은 이번 시즌도 유효하다. 11골 5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극찬하기도 했다.
렌은 테리어를 향한 관심을 잘 알고 있으며 이적료로 3100만 파운드(약 472억)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리어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영입을 위해 움직일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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