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국토부에 터널 방음시설 화재안전기준 보강 의견”

홍진아 2022. 12. 3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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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터널 방음시설의 화재 안전기준 보강이 필요하다고 국토부에 의견을 제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현재 처리 중인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실태 감사'에서 터널형 방음시설의 화재 안전기준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광역교통 시설 사업 추진의 지연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고 대도시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감사 결과 보고서를 검토, 심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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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터널 방음시설의 화재 안전기준 보강이 필요하다고 국토부에 의견을 제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현재 처리 중인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실태 감사'에서 터널형 방음시설의 화재 안전기준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광역교통 시설 사업 추진의 지연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고 대도시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감사 결과 보고서를 검토, 심의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구체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공개할 수 없지만, 감사 과정에서 국토교통부에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사원은 이에 대해 국토부도 올해 7월부터 관련 용역을 시행 중에 있는 등 자체적으로 관련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감사위원회에서 감사 결과가 확정되는 대로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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