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국토부에 터널 방음시설 화재안전기준 보강 의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사원이 터널 방음시설의 화재 안전기준 보강이 필요하다고 국토부에 의견을 제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현재 처리 중인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실태 감사'에서 터널형 방음시설의 화재 안전기준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광역교통 시설 사업 추진의 지연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고 대도시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감사 결과 보고서를 검토, 심의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터널 방음시설의 화재 안전기준 보강이 필요하다고 국토부에 의견을 제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현재 처리 중인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실태 감사'에서 터널형 방음시설의 화재 안전기준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광역교통 시설 사업 추진의 지연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고 대도시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감사 결과 보고서를 검토, 심의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구체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공개할 수 없지만, 감사 과정에서 국토교통부에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사원은 이에 대해 국토부도 올해 7월부터 관련 용역을 시행 중에 있는 등 자체적으로 관련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진아 기자 (gi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특파원 리포트] 중국발 승객 “절반이 코로나19 양성”…‘세계적 유행’ 도돌이표?
- [단독] 숨진 ‘빌라왕’, 사망 사흘 뒤에도 빌라 거래
- [현장영상] “돈 안 받았으면 허위사실이라고 해야”…한동훈, 피의사실 공표 주장 반박
- ‘골령골 유전자 감식’ 추진…‘해원과 상봉’ 이뤄지나
- [친절한 뉴스K] 제2경인 방음터널 화재…피해 왜 커졌나?
- ‘中 비밀 경찰서 의혹’에 입장 낸 중식당 가보니…식당 대표 “정상적 영업장소”
- ‘이익의 외주화’ 골프장 회계에 에비타(EBITDA)률 적용이 필요한 이유
- [단독] 살인 뒤 “‘큰 돈 상속받았다’ 뽐내”…피해자 메신저 사진도 교체
- 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 암투병 끝 별세…향년 82세
- 러시아, 또 대규모 공습…우크라 미사일 벨라루스 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