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특성화고교장단' 협의체 출범…평생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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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은 전국 30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성화고 학생·졸업재직자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세용 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톨릭대와 특성화고가 상호 발전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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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은 전국 30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성화고 학생·졸업재직자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촌경영고, 서울여자상업고, 정화여자상업고 등 전국 30개 특성화고교가 업무협약, 협의체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고교-대학 간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고교-대학 간 연계 진로탐색 멘토링 운영 ▲특강·진로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고교-대학 간 교육협력사업 공동 추진·연구개발 등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또 특성화고 교장단은 향후 가톨릭대와 특성화고 간 협력에 대한 지원·자문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인학습자 특화 학위과정의 실수요자인 특성화고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세용 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톨릭대와 특성화고가 상호 발전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글로벌경영대학은 2021년 교육부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사업)’의 수행대학으로 선정되며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으로 설립됐다가 최근 단과대학인 글로벌경영대학으로 개편됐다. 글로벌경영대학은 글로벌미래경영학과, 세무회계금융학과, IT파이낸스학과 등 3개 학과로 구성된 성인학습자 특화 단과대학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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