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이미주랑 사귄다, 티키타카 잘 맞아"…신봉선에 깜짝 고백
2022. 12. 30. 12:44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이경이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며 일명 '유튜브각'을 뽑았다.
29일 공개된 신봉선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의 '한 끼 때우고 가'에는 신봉선과 MBC '놀면 뭐하니?'에서 호흡 중인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이경은 "'한 끼 때우고 가' 섭외 왔을 때 어땠냐"란 신봉선의 물음에 "사실 유재석 형과 통화했을 때 '핑계고' 보니 지인 나오던데 나중에 나가면 진짜 서운할 것 같으니 빨리 불러달라고 했다. 신봉선 누나가 나를 빨리 불러줘 기분 좋았다"고 답했다.
이미주와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 연습을 위해 곧 자리를 떠야 한다고 밝힌 이이경은 "다음 일정이 미주 만나는 거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이 "둘이 진짜 뭐가 있냐"며 궁금해하자, 이이경은 "누나 저 미주랑 사귄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알고 보니 유튜브 조회수를 위한 장난이었다. 신봉선은 이이경에게 "하나만 더 뽑아달라"며 "난 왜 안 돼"라고 농담을 던졌으나, 이이경은 "안 뽑힌다"며 철벽 쳐 웃음을 줬다.
또 신봉선은 이이경을 향해 "솔직히 미주 어떻냐"고 묻기도 했다. 이이경은 "너무 괜찮다. 일로서 티키타카가 잘 맞는다. 다 받아주니까 고맙다. 잘하더라"라고 칭찬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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