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김신영, 틈새 여행 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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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다시갈지도'에서 틈새 여행 팁을 공유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인피니트 성종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 '틈새여행 특집'이 담겼다.
'틈새여행 마니아'라고 밝힌 김신영은 다양한 여행 꿀팁은 물론 방문해본 맛집들이 나올 때마다 실감나고 생생한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랜선 여행에 더욱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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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인피니트 성종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 ‘틈새여행 특집’이 담겼다. 이날은 ‘홍콩여행 필수 코스 세젤귀 딤섬 맛집’, ‘삿포로 연어알 한 뚝배기 하실래예?’, ‘100% 만족보장 대만 이색 마사지’를 주제로 틈새여행의 최적지인 일본, 대만, 홍콩의 신상 여행 스폿을 모두 업데이트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로 대리 여행자 ‘삐까뚱씨’가 홍콩을 소개했다. 삐까뚱씨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동양의 할리우드로 불리는 ‘스타의 거리’. 스타의 거리는 3년간 대규모 보수공사 후 2019년에 재개장해 더욱 쾌적한 명소로 탈바꿈되었다. 삐까뚱씨는 난간에 새겨진 성룡의 핸드 프린팅과 이소룡의 얼굴이 새겨진 조각판 등을 둘러보며 추억에 빠져들었다. 또한 2019년 8월 개장한 떠오르는 홍콩의 신상 랜드마크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10년 동안 전 세계 100여 명의 예술가가 협업해 만든 해당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은 미술관을 옮겨 놓은 듯한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새롭게 문 연 광둥요리 맛집, 동물모양의 귀여운 딤섬을 판매하는 가게, 뉴욕 유명 셰프인 ‘도미니크 앙셀’이 오픈한 디저트 카페 투어까지 하며 꽉 찬 홍콩 랜선 여행을 마쳤다.
이어 대리 여행자 ‘바깥 양반’은 1박 2일 동안 ‘일본 삿포로’의 먹킷리스트를 완전 정복했다. 삿포로의 라멘 맛집들이 모여 있는 거리 ‘신 라멘 요코초’에서 ‘버터 콘 라멘’을 흡입한 바깥 양반은 다음 식도락을 위한 산책 명소로 오도리 공원, 삿포로 TV타워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후 찾아간 곳은 훗카이도의 명물인 칭기즈칸 맛집. 칭기즈칸은 일본식 양고기 구이로 해당 맛집은 1965년 개업해 50년 넘는 역사의 자랑, 김신영도 방문한 바 있을 정도로 여행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이었다. 특제 소스에 양고기를 찍어 무한 흡입하는 바깥 양반의 먹방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폭발 시켰다. 뿐만 아니라 바깥양반은 연어알이 듬뿍 올려진 츳코메시(연어알 덮밥)가 일품인 이자카야까지 소개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마지막으로 대리 여행자 ‘앤젤리나’는 대만 타이베이의 밤도깨비 투어 코스를 선보였다. 앤젤리나는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만족도를 자랑하는 두피 마사지로 여행을 시작했다. 이후 타이베이 중심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자연 명소인 ‘예류 지질 공원’에서 여왕 머리 모양의 기암괴석을 구경했다. 이후 여행 선물 구매는 물론 무료 시음까지 가능한 융캉제 거리를 구경한 뒤 화려한 시티 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타이베이 101’ 방문을 마지막으로 짧지만 알찬 대만 여행을 끝마쳤다. 이에 이석훈은 “하루를 정말 알차게 여행하네. 제대로 틈새여행이다”라고 말하며 당장이라도 밤비행기를 타고 싶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틈새여행 마니아’라고 밝힌 김신영은 다양한 여행 꿀팁은 물론 방문해본 맛집들이 나올 때마다 실감나고 생생한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랜선 여행에 더욱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에 ‘다시갈지도’에서 보여줄 다음 여행지에 관심이 고조되는 한편, 안방마님 김신영의 전천후 활약에도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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